로투스
LOTUS COFFEELAB


LOTUS COFFEELAB
포장
주차불가
혼밥
명동성당과 남산터널 진입로 사이에 자리한 작은 규모의 핸드드립 카페. 아늑하고 고요한 공간에서 오롯이 커피에 집중할 수 있으며 산미 있는 원두만을 다루는 방향성도 뚜렷하다. 사장님께서 참 친절하시고 능숙한 일본어로 함께 온 일본인 친구에게 원두 설명부터 추천까지 세심하게 도와주셨다. 커피는 대개 진한 크레마와 묵직한 다크 로스트와는 결이 달랐다. 차처럼 은은하고 섬세한 향미에 가벼운 바디감 속 살아있는 산뜻한 여운이 특히 인... 더보기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메뉴판은 키오스크에 있고요. 추천메뉴 부탁드렸더니 메뉴판 보라고 하시는 사장님의 시크함(사람마다 좋아하는 원두가 다 다르기에 그리 말씀하신거 같음) 지인은 과일맛이 있는 원두로 아이스를 선택했고 저는 어쩌고저쩌고 게이샤를 선택했습니다. 좌석은 사진에 보이는 게 다고요. 정말 커피만 즐길 수 있는 장소 게이샤 커피 정말 많이 실패했었는 데 또 비싼 돈 내고 도전해보았습니다. 이번엔 나름 성... 더보기
명동 루리커피의 대안으로 찾아간 곳 에티오피아 게샤빌리지 오마 내추럴 코스타리카 라미니야 중국 운남 스이렌 드리퍼로 추출하는 희귀한 곳 kr804 그라인더 한 대로 분쇄하는데 린싱이 확실하다 커피인쇄소처럼 유리 서버에 커피와 잔을 줘서 일행이 있음 바꿔 마시기 가능 라심발리 머신과 디팅 e65s 그라인더도 있지만 에스프레소 메뉴를 시키는 사람은 없네 직접 볶은 콩은 탄내 스모키 쓴맛 없이 생두 본연의 단맛과 산미에 꽃과... 더보기
명동에서 맛있는 커피와 매력적인 라인업을 갖춘 곳. 평소 접하기 힘든 원두들이 가득해 좋았고 단골분들이 주로 방문해서인지 사랑방 느낌이 났어요. 메뉴는 산미있는 원두들만 있어 흥미로웠어요. Yunnan B,O,Y Summer Night Breeze 주문. 시간이 없어 호로록 마셨는데요. 설명처럼 정말 한 잔의 보이차를 마시는 듯했고, 돌아가는 길에는 입안에서 뒤늦게 커피스러운 신맛과 단맛이 올라와서 신기하더군요. 기존 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