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격도 분위기도 캐쥬얼한 곳. 편하게 한 잔 마시기 좋은 곳이다. 그리고 해방촌에 은근 괜찮은 바 찾기가 힘들어서 이 정도면 만족. 근데 모어댄위스키인데 위스키는 안 마시고 왔네!
한줄평: 해방촌 분위기 좋은 위스키바. 바텐더랑 커뮤니케이션도 굿. 해방촌에서 식사 후에 분위기 좋은 바를 찾다가 들어간 곳. 조명이 대체로 어둡고, 긴 바 테이블만 밝게 빛나고 있어서 사진찍기에는 나쁘지 않음. 이날은 글렌고인을 처음 도전해봤다. 스파이시함과 스위트함의 밸런스가 절묘해서 아주 괜찮았다. 라프로익쿼터캐스크 는 처음에 향이 너무 세서 개인적으로는 잘 안맞았지만, 위스키 의 고수가 된다면 좋아질거 같기도? 메뉴 선택... 더보기
지금까지 먹었던 갓파더는 갓파더가 아니었음을 알게해줌ㅠ 위스키에 가미되는 향도 넘 은은하게 잘 내주시고 대부분 다 맛있음. 통조림 체리를 안좋아하는데 넘 맛있는 체리를 쓰신다. 한알에 천원꼴인데 안주로 주셔서 송구했음.. 말고도 열심히 마시고 취해서 둘이서 3차인데 십만원 가까이 나왔다 헝ㅋㅋㅋ 잔 당 가격대 좀 있는 편임. 하지만 향수를 조금 뿌려두신건지 가게 들어가면서부터 내부의 향도 넘 좋고 바텐더분들도 매너가 좋으셔서 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