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라이터
Coffee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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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단길 추억의 가게였는데 언제 압구정으로 옮겼죠! 서울독립영화제 기간, 딱 영화와 영화 사이 커피 한잔 하고 싶을 때 익숙한 이름을 발견하고 가봤습니다. 새 공간은 블랙톤이었던 이전 인테리어보다 넓고 환한 느낌이네요. 테이블은 두어개 밖에 없고, 바와 담소를 나누기 좋은 낮은 테이블 밖에 없어서 공부나 작업보다는 커피를 즐기고 대화를 나누기 좋은 곳으로 보였어요. 디카페인 라떼 시켜봤는데 커피는 여전히 꽤나 맛있습니다. 고... 더보기
커 피 한잔 하시겠어요? 라 샤스님... 맛9 친절9 청결9 주문메뉴: 아인슈페너 (0.6만), 아메리카노 (0.45만), 티라미스 (?) 아인슈페너 입문한지 얼마 안됐을 때 다녀온 커피라이터. 압구정 근차인가, 접근성도 괜찮은 듯... 지금이야 테일러, 카멜 등 맛있는 아인슈페너 집들을 꽤 다녀서 감흥이 강하진 않지만 그때는 정말이지 맛있어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다. 아메리카노는 평범했고. 티라미스 역시 바닥부가 촉촉한게 꽤... 더보기
커피가 맛있는 신사동 커피라이터! 경리단길에서 인기 많았던 카페. 가로수길보다는 압구정역과 가까워요. 많이 붐비지 않아서 편히 있기 좋았어요. 마스카포네 티라미수는 절묘하게 올라간 크림이 예뻐요. 크림의 맛보다는 시트가 강렬해요. 두껍고 단단한데 촉촉하고 커피 향이 진해요. 전 뭉글하게 부드러운 티라미수를 주로 먹어왔어서 뭔가 색달랐어요...! 과일스무디는 천도복숭아였나.. 기억이 가물한데 달고 시원해서 더운 날 먹기 좋았고, ... 더보기
경리단길 시절부터 한번 가보고 싶다 란 생각을 했었는데 오늘에서야 겨우 짬을 내어 가보았어요. 깔끔하면서도 아이덴티티가 드러나는 인테리어 때문에 가보고 싶었던 건데 실제로는 매우 소리가 울리고 … 의자는 방석 전혀 없는 나무라 불편하더군요. 시그니처 메뉴를 여쭤봤더니 아인슈페너랑 딥모카라고 하셨어요. 딥모카 따뜻한 걸 주문해봤는데 크림 섞지 말라고 하셔서 첫모금을 먹었을 때 제 인상은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녹은 맛(좋은 쪽으로)... 더보기
아인슈페너 괜찮다. 얼그레이 크림으로도 가능하다길래 한번 마셔봤는데 향긋하니 밑에 깔린 커피와 잘 어울렸음. 커피는 첫 입에 산미가 좀 느껴져서 내 취향은 아니군, 했다가 쌉싸름한 카카오맛으로 끝맛이 마무리된 덕분에 전반적으로 괜찮게 느껴졌다. 로스팅을 직접 하시는 듯하고, 먹어 보진 않았지만 쿠키랑 티라미수 직접 해서 파시는 듯. 공간은 넓은 편은 아니다. 앉을 만한 테이블 여섯 개에 불편해 보이는 테이블 네 개 정도. 오래 ... 더보기
주말에도 널널한 신사동 카페 약속 전에 공부하고 가려고 망플에서 카페 찾다 발견한 곳입니다. 원래 경리단길에 있던 카페였는데 신사동으로 이전했나봐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한 잔 주문했고 커피 원두를 선택할 수 있어서 산미 있는 원두로 주문했어요. 기분좋은 새콤한 산미에 붉은 과실류의 향이 나는 맛있는 커피여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공부하러 간 건데 주말에는 2시간 시간 제한이 있어서 약간 애매하긴 했네요 허허(하지만 제한이 있... 더보기
분위기부터 먹고 들어가는 카페. 압구정 치곤 가성비도 낫 배드. ♤ 아메리카노 (Red) (4,500₩) 원두는 산미있는 red와 산미없는 black이 있습니다. 사진에서 더 옅은 쪽이 제가 시킨 red고, 시꺼먼 쪽이 친구의 black. 커피 꽤 맛있었어요. 얼음에 구멍이 파여 있어 빨대로 건져먹기 편합니다. ♤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7,500₩) 신기한 티라미수... 크림에는 단 맛이 거의 없고, 시트에 커피와 설탕이 집중되... 더보기
인테리어 예쁘고 좌석 배치가 심하게 빼곡하진 않고 커피맛은 괜찮은데 (사실 얼그레이 크림 의 얼그레이 향이.. ㅋㅋ) 노트북 펴자마자 주말에는 이용시간 2시간 제한이라고 바로 말씀 해주셨어요. 원래 카페 한 군데를 2시간 이상 써본 적이 없긴 한데 뭐 그럴 수도 있죠. 평일엔 모르겠는데 주말엔 절대로 작업할 분위기가 아닙니다. 어째 인테리어가 중간에 리모델링 된 듯도 하고요. 이제 밝은 인테리어에 적당히 편한 의자, 작고 낮... 더보기
예전에는 경리단길에 있었다고 하는 커피라이터! 압구정 쪽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근처 카페를 검색하다 망플에서 평이 괜찮아서 방문했어요. 메뉴판에 보면 시그니처 메뉴가 아인슈페너, 딥모카 이렇게 두개가 있어서 저랑 짝꿍이 각각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우선 아인슈페너는 역시나 요즘 유행하는 크림라떼류에 더 가깝긴 했으나, 커피와 크림 퀄리티가 괜찮은 것 같았어요. 가게 내부에 커피 로스터기가 있어서 그런지 더 신뢰가 가는 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