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 #대관령감자옹심이 "완전 토속 감자전분 옹심이 경험" 1. 곡물가루를 반죽해 동그랗게 뭉쳐낸 먹거리 = #새알. 새알의 강원도 사투리가 #옹심이 다. 서울의 새알은 주로 쌀가루를 이용해 만든 반면 강원도의 옹심이는 감자전분을 이용해서 새알과는 꽤나 차이가 나는 식감이다. 2. 본인도 워낙 옹심이를 좋아하지만 옹심이 제대로 하는 식당을 서울에서는 찾기가 힘든 노동집약적인 음식이라 옹심이에 대한 동경은 뇨끼와는... 더보기
#대관령 #대관령감자옹심이 #옹칼만 * 한줄평 : 강원도 향토음식, 감자 옹심이 1. 산간지역이라 농사가 용이하지 않은 강원도의 대표 구황작물은 <감자>이다. 감자는 생육기간이 두달 반 정도로 짧은데다 평당 생산량도 10kg 안팎으로 쌀의 8배 이상 생산성이 좋으며 가뭄과 장마에도 강한 작물이다. 2. 심지어 밀과 대비하여 대접받지 못 했던 유럽 지역과는 달리 조선에서는 오랫동안 마와 토란 등 뿌리 작물을 즐겨 먹었기 때문... 더보기
쫜득쫜득, 이 맛에 옹심이를 먹는구나. 감자옹심이, 많이 들어봤지만 생소한 음식이다. 막연하게 강원도의 수제비라는 생각뿐이었다. 그 막연한 생각을 다시 하게 될 수 있었다. 주유소에 바로 붙어있는 곳이다. 주차장도 넓고 대관령IC와도 가까워서 접근성은 좋았다. 11시 쯤에 갔는데, 사람이 많았다. 순옹심이, 옹칼만, 감자전을 주문했다. 옹칼만은 옹심이+칼국수+만두다. 옹심이는 오 쫄깃 쫀득을 넘어 쫜득쫜득했다. 그렇... 더보기
다녀오신 분들이 하나같이 맛있다고 강추하셔서 가보았습니다. 19:40 에 문을 닫고 브레이크 타임도 있어서 진짜 출발하기 직전에 겨우 홀로 갔어요. (버스터미널 바로 맞은편) 들어가기 전에 강추한 지인에게 딱 하나 시키면 뭐 시킬 거냐고 하니까 순옹심이 시키면 메밀칼국수 서비스로 조금 준다고해서 순옹심이 하나 시켰습니다. 감자전이랑 찰수수부꾸미 고민하다 식사량이 많은 편이 아니라 안 시켰는데 제 옆 테이블 계속 드시면서 추가 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