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대관령감자옹심이 #옹칼만 * 한줄평 : 강원도 향토음식, 감자 옹심이 1. 산간지역이라 농사가 용이하지 않은 강원도의 대표 구황작물은 <감자>이다. 감자는 생육기간이 두달 반 정도로 짧은데다 평당 생산량도 10kg 안팎으로 쌀의 8배 이상 생산성이 좋으며 가뭄과 장마에도 강한 작물이다. 2. 심지어 밀과 대비하여 대접받지 못 했던 유럽 지역과는 달리 조선에서는 오랫동안 마와 토란 등 뿌리 작물을 즐겨 먹었기 때문... 더보기
쫜득쫜득, 이 맛에 옹심이를 먹는구나. 감자옹심이, 많이 들어봤지만 생소한 음식이다. 막연하게 강원도의 수제비라는 생각뿐이었다. 그 막연한 생각을 다시 하게 될 수 있었다. 주유소에 바로 붙어있는 곳이다. 주차장도 넓고 대관령IC와도 가까워서 접근성은 좋았다. 11시 쯤에 갔는데, 사람이 많았다. 순옹심이, 옹칼만, 감자전을 주문했다. 옹칼만은 옹심이+칼국수+만두다. 옹심이는 오 쫄깃 쫀득을 넘어 쫜득쫜득했다. 그렇... 더보기
다녀오신 분들이 하나같이 맛있다고 강추하셔서 가보았습니다. 19:40 에 문을 닫고 브레이크 타임도 있어서 진짜 출발하기 직전에 겨우 홀로 갔어요. (버스터미널 바로 맞은편) 들어가기 전에 강추한 지인에게 딱 하나 시키면 뭐 시킬 거냐고 하니까 순옹심이 시키면 메밀칼국수 서비스로 조금 준다고해서 순옹심이 하나 시켰습니다. 감자전이랑 찰수수부꾸미 고민하다 식사량이 많은 편이 아니라 안 시켰는데 제 옆 테이블 계속 드시면서 추가 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