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랑
lau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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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에 있던 합리적 가격의 인기 오마카세 ‘로랑’이 상암으로 이전했네요. 훨씬 고급스럽고 넓어졌고요. 단품 사시미나 금태구이 등을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금태반(밥버전)을 시켰는데, 그냥 구이를 먹을 걸 그랬어요. 맛있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셰프님의 시그니처 같은 음식들인 스튜 등을 먹을 수 있고 (일행 분이 이날 이거 맛있으셨다고) 이거 빵 찍어먹으니 참 잘 어울리더라고요. 새삼 셰프님 일식 가정식도 잘하시고 음식 참 잘하... 더보기
캐치테이블에서 운좋게 예약한 합정오마카세 로랑에 다녀왔어요. 저녁에는 1인 1주류 필수 주문이지만 그렇다고 해도 38.0이라는 가격 대비 퀄리티나 구성 등이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네요. 차완무시부터 시작해 가벼운 사시미, 카이센동, 광어, 참치뱃살, 전갱이, 가리비관자, 참치, 전복, 금태, 단새우, 고등어봉초밥, 소바, 가지튀김, 과일까지 총 15개의 메뉴 모두 괜찮았는데 아쉽게도 이제 이전하신다네요. 새로운 장소 오픈하시... 더보기
가성비는 챙기고 맛도 잃지 않은, 따뜻한 분위기의 오마카세. 인테리어가 보통처럼 깔끔한 스시야가 아니라 마치 라멘집같아서 새로웠다. *1인 1주류 필수. 도쿠리로 시키려 했는데 안된다고 하셔서 1인 1글라스 했어요. 시킨 사케는 니토 준마이 야마다니시키(16000). 처음 나왔을땐 에게 했는데 결국 다 못마셨네요 ㅎㅎ.. 흘러내린 술까지 따라마시도록 받침대가 있어요. 1. 차완무시는 너무 추운 날이라 먹으면서 몸 녹이니 환상적이... 더보기
8석 정도 규모의 아담한 스시 오마카세. 비좁은 실내와 목재 인테리어로 인해 분위기 또한 스시야보다는 일본식 선술집 느낌이다. -------- ♤ 디너 오마카세 (38,000₩) ✔ 차완무시 맨 먼저 칵테일 잔 안에 담은 차완무시가 나온다. 계란 자체는 크게 특별하진 않았지만, 위에 올라가 있는 버섯 향이 좋았다. ✔ 츠마미 안키모(아귀간)와 식초젤리가 올라간 광어, 트러플 소스와 바다포도가 올라간 아카미(참다랑어 속살), 시메... 더보기
디너 오마카세(38,000), (+1인1주류 필수 주문) 구성: 차완무시, *사시미(광어&안키모, 아카미&트러플소스, 고등어), 미니카이센동, 도미, **오도로, *전갱이, 관자, *아카미, 전복&게우소스, *금태, 단새우, 사바보우즈시, 라임냉소바, 가지튀김, 멜론 올해 첫 밋업으로 방문한 로랑! 예약 시도 세 번?만에 운 좋게 성공했어요:) (ㅇㄹㅎ는 언제쯤..) 5분 전부터 입장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오늘 역대급으로 추워서... 더보기
이 가게 역시 인스타에선가 봤는데 여기저기서 보니 평도 괜찮은 것 같고 캐치테이블로 예약하는 시스템인데 요즘 인기있는 오마카세 가게들은 소위 스강신청이라고 부를 정도로 예약이 하늘의 별 따긴 걸로 아는데 우연히 점심에 한 자리가 있길래 입틀막하고 예약금 3만원을 걸고 예약함. 가게는 이리에라멘 바로 건너편이었고 12시 조금 전에 도착해 잠시 밖에서 기다리다 모녀 손님이 들어가길래 따라서 들어감. 내부는 카운터석 8석의 아담하면서... 더보기
런치 1석이있어 냉큼 다녀왔는데 스시 오마카세라기 보다는 가이세키 요리 같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후기를 보니 가이세키 요리를 하셨던 분이 맞네요. 그냥 요즘의 대세가 스시 오마카세다 보니 이걸 스시로 푸신것 같은느낌...??(개인적의견..) 더 다양한 가이세키풍 요리로 풀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청귤소바 국물에 마지막 가지 튀김찍어먹는게 재밌었고 스시는 쏘쏘였습니다. 밥알이 살짝 질은 느낌이었어요. 그러나 담음새 접객 재밌음 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