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제
oilje
oilje
미역국 딱 한가지 메뉴를 가진 식당. 사실 미역국의 맛이 와 첨 먹어본다 수준으로 특별히 맛있는 것은 아니다. 미역을 잘 다듬어서 걸리는 깃대 부분 없이 후르룩 넘어가는 미역만 쓰고 들깨향과 사골맛이 적정히 혼합된 국물이 분명히 한국 가정식 음식으로서는 많이 밍숭밍숭 하지만 계속 땡기는 매력이 있다. 이 집의 메인은 미역국 보다도 밥과 젓갈에 있다. 첫입에 막 나온 밥에 젓갈 한 입 올려 먹는 맛이 기가 막히다. 갓...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