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부산 #동구 #진예각 "50년 보이차 장인과 가정식 만두 달인의 푸근한 하모니" 부산역 건너편 차이나타운은 많은 화상중식당으로 북적거린다. 작년 부산 방문 때는 차이나타운 축제일이 겹쳐 대단한 인파와 구경거리도 가득했었다. 이렇게 북적거리는 차이나타운의 중심부를 살짝 벗어난 골목에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만두집인줄도 모를 가게가 바로 <진예각, 珍藝閣>이다. 1987년 사장님이 #보이차 에 관심이 생겨 보이차 중계 및 ... 더보기

진예각

부산 동구 대영로239번길 31

#부산 #동구 #마가만두 "이보다 더 바삭할 수가 없다" 부산 하면 회, 돼지국밥, 밀면을 많이들 생각하시지만 본인은 간짜장, 만두, 대구탕, 복국이 우선이다. 그도 그럴 것이 부산은 625 전쟁 때 함께 피난 온 화상들의 밀집지이기도 해서 서해한 지역 만큼 화상중식당이 많기도 하다. 특히 만두가 발달되어 있다는 것은 최근 방송이나 SNS를 통해 알려진 사실. 신발원이 당연히 선두주자일테고 그 뒤를 이어 신발원 대타로 여겨졌... 더보기

마가만두

부산 동구 대영로243번길 56

Luscious.K

추천해요

1년

#부산 #동구 #평산옥 "130년 전통에서 샘솟는 돼지수육 초고수의 맛" 부산을 떠날 때 보통 부산역 근처에 맛집들을 가보는데, 이번엔 여러 분들에게 극찬을 받고 있는 돼지수육을 맛보기 위해 100년 전통의 <평산옥>을 찾았다. 그리 넓지 않은 식당이였는데 점심시간이 지난 애매한 시간이였음에도 손님들이 꽤 계셨고 손님들의 계층은 연령, 성별이 꽤다 다양한 모두의 맛집으로 보였다. 수육 한 접시 부탁드렸더니 숭덩숭덩 썰은 ... 더보기

평산옥

부산 동구 초량중로 26

Luscious.K

추천해요

1년

#부산 #동구 #원향재 "서울에 있었으면 최고의 간짜장이 됐었을 수도 있었을껄..." 1. 전국에 짜장면 고수는 즐비하다. 중소 도시의 노포들은 예전의 클래식한 조리방식을 고수하는 사부님들 덕에 옛스러운 정통 중식을 맛볼 수 있으나 대도시에서는 그 맛도 조리법도 트렌드에 맞게 변화를 한다. 그 대표적인 것이 서울의 <계란>이다. 서울에서는 계란후라이가 점차 줄더니 삶은 계란, 메추리알 등으로 변모하다 이제는 그마져 올려주는 ... 더보기

원향재

부산 동구 대영로243번길 62

#부산 #동구 #신발원 "유명한줄만 알았는데 모든게 완벽했던 식사 경험을 준 곳" 1. 대한민국은 전쟁중인 해다. 위기와 반격이 넘나드는 해인데, 1월에 서울을 포기하고 수도를 부산으로 옮기기도 했지만 3월에 서울을 재탈환하는 모습도 보인다. 본격적으로 휴전협정이 진행이 되었고 샌프란시스코조약을 통해 세계2차 대전도 마무리가 되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유인촌, 고두심, 김영애, 김자옥, 정몽준씨도 ... 더보기

신발원

부산 동구 대영로243번길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