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일 오픈시간 맞춰서 갔더니 이미 웨이팅이 길더라구요. 이준영의 라멘 리스트를 보고 집이랑 가까워서 방문해봤습니다. 비 오는 날이라 뜨끈한 국물이 필요했는데 기대하던 뜨끈한 국물이라 좋았습니다. 간도 너무 짜지 않고 면의 익힘도 얼마나 좋은지요. 멘마 추가 했던 것 같은데 추가해서 먹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고기밥도 맛있다고 해서 같이 먹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별로였습니다. 라멘은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고 재방문 의사는 충... 더보기
많은 분들이 극찬하는 시오라멘이 궁금해서 가봤는데, 오랜만에 너무나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평일 점심 13:00쯤 갔고, 웨이팅은 앞에 10명 정도. 30분 정도 기다린 것 같다. 좌석이 10개 정도 있는 조그만한 가게였다. 기꺼이 웨이팅 할 만한 맛 국물을 먹자마자 닭육수 향이 강하게 올라오는게 그게 정말 매력있다. 비린 맛은 절대 아님. 맛있는 닭육수 맛을 극대화한 느낌. 차슈도 기름진 부분이 적당히 있어서 더 맛있게 먹... 더보기
맛있다고 알려진 라멘집들 가보면 제 성에 차지 않는 곳들이 많아서 꽤 오랫동안 라멘을 멀리했었는데요. 오랜만에 갑자기 라멘이 땡겨서 전에 봐둔 희옥을 찾았습니다. 다들 청탕시오를 추천하셔서 청탕시오로 먹었는데, 일단 국물부터 한 입 먹어보니 과연 완성도가 높네요. 진하면서 깔끔하고 깊이가 있구요. 면도 맛있네요. 무언가를 굳이 더하기보다는 닭으로 만든 청탕시오라는 메뉴 자체에 집중한 느낌이구요. 수비드한 차슈도 맛있었는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