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레망 꾸꾸
clement coucou
clement coucou
더 좋을 수 있을텐데 추천: 바게트, 수란 이 집의 바게트와 수란 요리는 직접 방문해 먹어볼만 하다. 바게트는 직접 만드시는지 따끈한 상태로 나오고 발효된 효모의 향도 매우 좋았다. 이 빵과 버터와의 조화도 훌륭하지만, 산미와 카라멜라이징이 어우러진 수란요리와는 더없이 잘 어울린다. 전채요리로 샐러드 대신 이쪽을 추천. 메인요리가 조금은 아쉬웠는데, 많이들 먹는 오리는 고기 상태가 아쉬웠고 레몬제스트를 얹은 어란파스타는 후술... 더보기
오리 가슴살 스테이크, 라구파스타, 양파스프 주문. 프렌치 식당이라 요리 하나하나에 엄청 정성이 들어간건 느껴짐. 근데 그 정성이 투머치였다는 느낌..? 먼저 양파스프는 카라멜라이징 엄청 진해서 양파 단맛 완전 강함. 지금까지 먹어본 양파스프 중에 제일 진한 듯. 다만 카라멜라이징을 너무 했는지 탄 맛이 씁쓸하게 났음. 라구 파스타도 마찬가지. 정확히 뭐가 원인인지 모르겠으나 맛이 진한걸 넘어 탄 맛 비슷하게 나서 약간 짜파게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