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링
ぷりん
ぷりん
깔끔하기는 한데 너무 깔끔한 푸딩. 정성을 들인 푸딩인건 알겠는데 기본 커스터드는 너무 깔끔해서 아쉬울 정도로 깔끔하다. 시즌 한정 멜론은 그나마 나았는데, 뭔가 이 멜론맛과 이 집의 널널한 푸딩의 식감이 잘 어울리진 않는다. 맛자체가 나쁘진 않은데, 개선 방향이 있지 싶네요. 그리고 바로 먹는게 좋은 음식인데, 젤라또집들 처럼 의자 두개라도 놓고 취식할수 있께 해주면 더 좋지 않을까?. 근처가 그냥 땡볕이고 큰 ... 더보기
#이골목에왜이런가게가! #게다가푸딩전문점이라고? #어느새푸딩맛집 #집에서제일가까운맛집! 아현동은 가구거리로 유명합니다. '나혼자산다'에도 나왔었는데요. 이케아 등장으로 예전의 위상은 사라졌지만 가구거리라 써진 골목 맞은편에도 아직 가구점이 남아 있습니다. 재개발 소문만 몇십년 들리는 골목에 생긴 이 귀여운 가게를 보고 '아이고...사장님아...하필 여기에...'라며 혀를 찼습니다. 하필 먹지 못하는 푸딩만 파는 전문점이라서 ... 더보기
인스타그램에 부쩍 많이 보이길래 궁금해서 방문해봤어요. 12시 오픈인데 평일 3시 즈음에 방문했더니 벌써 두 개가 품절이라 인기를 실감했어요. 커스터드, 초코, 말차, 안닌도후 이렇게 네 가지를 판매해서 품절된 거 빼고 말차, 커스터드 하나씩 주문했어요. 유리병은 나중에 반납하면 200원씩 돌려주신다고 하네요. 푸딩 하나에 4500원이라 가격이 비싼가 싶었는데 한 입 먹어보니 입에서 녹네요. 젤라틴을 넣어서 굳힌 방식이 아니라... 더보기
인기있는 곳인 것 같아 찾아간 푸링 옛날..2010년쯤 푸딩이 유행이라 파리바게트에서도 팔고 그랬는데 그 생각이 났다. 딱 아는 맛. 맛있긴 한데 한번으로 족하다. 오리지널 추천~
어쩌다보니 호지차를 제외하고 모든 맛을 먹었는데요. 1. 안닌도후 안 먹어본 맛이라 다소 기대했으나.. 향과 맛의 밸런스가 맞지가 않습니다. 맛보다 향이 더 강해서 먹는 게 힘들었어요. 아무래도 행인두부니까 진짜 살구씨가 들어갔을까? 하고 좀 긴장했는데 친구 말을 들어보니 그건 아닌 거 같아요. 향은.. 합성 피스타피오향과 체리향 둘 중 하나거나 그 사이 어느매에 있습니다. 2. 망고젤리 위에는 망고젤리, 아래는 커스터드 푸... 더보기
먹고 잊어버릴까봐 긴급하게 쓰는 리뷰. 사실 아현동까지 간 건 아니구 근처에서 팝업하길래 주워온거지만 원래 배달만 하던 곳이니까 여따 써도 되겠지. 암튼 푸딩러버께서 극찬하시길래 아현동 갈 일이 언제 생길까 했는데 먼저 손 내밀어준 푸링…전문가의 도움으로 커스터드와 초코, 안닌도후를 픽업. 커스터드부터 오픈! 카라멜이 맨밑에 있고 푸딩을 충분히 즐긴다음 섞어 먹으라기에 마! 자신있나! 싶었는데 있을만하네…충분합니다… 젤라틴을 넣...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