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동 요츠야에서 함께 운영하는 우동 가게. 텐동집은 너무 유명해져서 웨이팅이 끊이질 않고, 줄 서기 싫어서 우동 요츠야로 방문. 냉우동으로 주문했다. 아쉽게도 자루우동은 없다. (지면을 빌려 적어보건대, 우동은 무조건 냉우동이다. 온우동은 탄수화물과 글루텐이 빚어내는 하모니를 걷어차버리는 배은망덕한 음식이다. 인정? ㅋㅋ) 서교합정이나 강남에서 우동으로 유명한 가게들에 비교해도 크게 뒤떨어지지 않는 퀄리티. 면의 식감도 준수하고... 더보기
1.에비텐우동 2.키츠네우동 3.사이드3종-온천계란 유부초밥 버섯솥밥 가을비 보슬보슬 내리던 날이라 우동이 너무 잘 어울렸음. 그래서 그런지 정말 맛있게 먹고 나왔다. 다찌로만 좌석이 되어있고 총 10석 정도 있는것 같았음. 텐동요츠야의 지하에 있음. 간결하고 맛있는 우동. 혼밥하기도 두명이 같이 가서 나란히 먹기도 좋음. 메뉴라인업을 참 영리하게 잘 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면은 좀 평범하지만 그렇게보면 국물도, 유부도 좀 평... 더보기
텐동을 먹으러 갔다가, 기나긴 웨이팅과 시원해보이는 그늘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텐동 요츠야 바로 옆 지하에 생긴 우동 요츠야에 들어가서 점심을 먹기로 결정했다. 텐동의 엄청난 웨이팅에 비해, 가게는 한산한 편. 텐동 사장님이 초창기 심복 한 명과 함께 새로 우동 메뉴를 발굴하신 듯 지인의 말에 의하면 원래는 다른메뉴를 해보려다 우동으로 결정하시게 됐다고🤔 일단 튀김 자체는 여전히 맛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바삭한 튀김... 더보기
텐동 요츠야에서 새로 낸 우동집이다. 텐동 요츠야는 텐동만을 파는 집이었다면 여기도 역시 같은 계열답게 우동만을 전문으로 한다. 둘 사이에 공통되는 메뉴는 없고 같은 주류 메뉴와 같은 건물 정도? 내부 디자인도 사뭇 다르다. 여기는 조금 더 모던한 느낌. 맛은 정석적인 우동의 맛. 가쓰오부시와 간장으로 낸 정석의 우동. 면은 그냥 보통의 준수한 정도고 텐동 영향 탓인지 튀김은 역시나 맛있다. 그리고 시금치가 우동에 들어있는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