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 밋업~! 개풍반점 밋업을 자주 나가지는 않지만 그나마 중식 밋업은 정말 자주 나가는 편이에요! 그 중에도 MAXIMA님 밋업은 늘 믿고 나가요♡ 원래 류 밋업으로 시작했는데 폐업을 하셔서 여러 곳을 후보에 두고 고민하다가 개풍반점으로 결정! -탕수육 저는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었던 메뉴!! 고기에서 냄새도 안 나고 부먹파라서 소스가 넉넉해서 촉촉해서 첫 메뉴지만 가장 인상적이었던 탕수육 -깐풍기 깐풍기도 튀김옷도 두껍지 않게... 더보기
· 가성비 좋은 동네 중국집, 다만 그 이상은 아닌 …. 홀릭생활을 하면서 가장 큰 즐거움 중 하나가 밋업참여인데 그 중에서도 가장 만족도가 평균적으로 높은 밋업이 바로 중식밋업인지라, 기회가 되는 한 참여하려고 하던 와중 이번 중식밋업은 우여곡절 끝에 불광역의 이곳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여느 동네에서 볼 법한 꽤나 오래된 외관과 혼자 식사 중이신 손님들도 여럿 있는 그런 동네 중국집 스타일. 작은 홀을 둘러보다 어디 앉아야 하나... 더보기
좌충우돌 표류한 끝에 머나먼 곳까지 원정와버린 중식 노포 탐험대의 목적지, 개풍반점. 들어가니 전형적인 아파트 단지 근처의 노포의 향기가 풍긴다. 5명이 앉을 자리가 있을까 싶었는데 돌려돌려 돌림판이 있는 홀로 안내해주셨다. 인원도 많고 해서 세트보다는 개별 메뉴들을 시켜 맛보기로. 탕수육, 칠리새우, 깐풍기에다 식사메뉴로 삼선간짜장, 삼선짬뽕, 수초면에 볶음밥까지 주문. 맨처음 나온건 탕수육이었다. 바삭한 튀김에 새콤달콤한 소... 더보기
우여곡절 끝에 선택하고 가게 된 불광역 근방에 개풍 반점. 예약을 하고 방문 했더니 예기치 못하게 방을 준비해주셨다. 가게 안쪽에 위치한 방에는 회전판이 달린 원탁이 있어서 확실하게 중국 집에 온 느낌을 주었다. 사장님께서는 부담스럽게 친절한 느낌 없이 챙겨 주실 건 다 챙겨 주셨다. 우리가 많이 시켜서 그렇겠지만 물만두도 서비스로 주시고 찰깨경단도 주셨다. 음식이 끊이지 않고 계속 나와서 먹을 때 자체적인 템포 조절이 필요하다... 더보기
“중국집의 봉골레” <‘개풍반점’의 수초면> 은평구 대조동에 위치한 50여년 업력의 화상 중화요리점. 화교 지인과 ‘수초면’이란 보기 드문 음식을 맛 보기 위해 난생 처음 이 동네에 왔다. 불친절하진 않지만 건조한 여 사장님의 응접. 이에 대한 지인의 말이 걸작이었는데, 본인의 경험 상 친절한 화상 중화요리점은 맛이 없을 확률이 매우 높다고. 그래서 예약할 때 친절하게 전화를 받으면 매우 불안해진다고. …큰 깨달음을 얻었다. 수... 더보기
예전에 권오찬님 리뷰 보고 굉장히 궁금했던 곳. 이 길을 수 백번은 지나다녔는데 이 집의 존재를 몰라서 놀랐어요. 오랜 업력을 자랑하는만큼 가게 외관 및 내부에서 아우라가 느껴지더라구요. 그를 증빙하는 또 다른 하나가 메뉴판. 그 동안의 물가 상승을 보여주는 건지 몇 번을 숫자를 고친 흔적이 재밌었어요. 그리고 그 무섭다는 싯가까지 다양한 메뉴도 인상적이었어요. 금주의 추천메뉴도 따로 있어서 먹어보고 싶었지만 B세트 구성이 괜찮... 더보기
* 한줄평 : 60여년 업력 화상 노포의 놀라운 가성비 1. 우스개 소리지만 중식당과 일식당 차이 중 하나가 중식당에선 직원들끼리 모국어인 중국말로 대화하다가 손님이 오면 정작 한국말을 한다는 것이요, 일식당에선 한국말로 잘 이야기하던 중 손님이 오면 새삼 “이럇사이마세!”라며 괜히 일본말을 한다는 것이다. 어쨌거나 메뉴 주문이 주방에 들어갈 때 중국말로 들어가면 십중팔구 <화상>이라 보면 된다. 2. 서울 은평구 대조... 더보기
조리 솜씨가 매우 훌륭하며 가격이 저렴하다. 재료나는 가격대에 맞춰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언제까지 남아있을지 모르지만 많이들 찾아가면 좋겠다.(연세가 있으시고, 상권도 옮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