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토스
OC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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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의 모든 것을 보여준 맛있는음식 그러나 그러지 못한 분위기 문어라고 해서 다같은 문어가 아니다. 문어는 돌문어와 피문어가 있는데, 색깔이 더 붉은 색을 띄는 피문어는 돌문어보다 향이나 맛이 더 좋아 더 비싸고 더 구하기 힘들다. 주로 동해에서 잡히지만, 크기가 작은 문어는 현지에서 거의 다 소비되어 우리가 구하기 힘든 편이다. 문어의 모든 것을 활용한 집이라고 소문이 난 곳이다. 누구나 극찬을 하는 곳이고 나도 문... 더보기
옥토스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52길 11
한줄평: 문어의 모든 것을 맛볼 수 있는 신논현의 문어요리 전문점 신논현역 근처에 문어의 모든것을 맛볼 수 있는 <옥토스>라는 곳에 다녀왔다. 문어 Octopus + 박사 Doctor 의 합성어로 문어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내는 이름이라고 한다. - 활문어코스 - 먹물라면 네명이서 이렇게 주문하고 화요25를 곁들였다. 문어코스는 문어 탕 + 숙회 + 튀김 구성. 마치 문어 오마카세 같다. 살아있는 동해안의 싱싱한 피문어를 눈앞에서... 더보기
옥토스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52길 11
별관으로 예약해서 다녀왔어요. 룸이 좋아보였는데, 바깥자리는 4개 테이블이 나란히 있어서 옆자리 손님이 크게 떠들면 우리 일행의 목소리도 안 들려서 힘듭니다. 활문어코스 중자로 시켰고, 문어는 무게로 나오는 거라고 해요. 탕에 문어 넣었다가 그걸 꺼내서 숙회와 튀김을 해주십니다. 튀김을 삼합으로 해먹는데 이게 제일 맛있었고, 당연히 양이 부족하기 때문에 라면을 시킬 수밖에 없는데 처음엔 라면 같다가 나중엔 먹물을 터트리기 때문에... 더보기
옥토스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52길 11
크라켄 사냥을 나간다. 승전보를 울리며 검은 라면. — 연포탕이 끓어오를 때 쯤 둥둥둥 전쟁의 북소리가 울린다. 이윽고 등장한 거대한 크라켄. 사냥이 시작된다. 시작은 아가미. 한 마리에 딱 두점만 나오기에 치열한 눈치 싸움이 벌어진다. 예의상 권한 걸 알면서도 사양 않고 넙죽 받아먹는다. 탱탱하면서 녹진한 식감이 일품. 숙회가 접시 위에 올려지면서 시작된 본격적인 전투. 통통 씹는 맛이 있지만 결코 질기진 않다. ... 더보기
옥토스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52길 11
문어로 시작해 문어로 끝나는 문어전문 요리 주점. 문어 밖에 없다. 속초 임원항에서 데려 오는 피문어. 야채를 듬뿍 넣고 육수를 끓이다가 산 문어를 가져와 냄비에 넣는다. 넷이 가서 특대 1.5kg 시키니 큼지막한 두 마리를 차례로 넣었다. 살짝 데치는 타이밍에 꺼내어 대가리부터 한 입 크기로 잘라 접시에 얹고 이어서 다리를 잘라준다. 마늘기름장이나 와사비 얹어 간장에 찍어 먹는다. 부드럽고 쫄깃한 문어의 촉감. 대가리가 일미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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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사평대로52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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