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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국수

4.0
추천 11 좋음 5 보통 0 별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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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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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0개

권오찬
4.5
3개월

#성북동 #손국수 #국수 * 한줄평 : 달인의 비법으로 끓여낸 청량한 칼국수 • Since 1987,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칼국수 노포 • 제기동 선농단과 성북동 선잠단 이야기 • 성북동에 영남 국시 문화 식당이 많은 역사적 배경 1. 조선시대 한양도성 사대문 성곽은 주민의 신분을 구분 짓는 엄격한 경계선이기도 했다. 임금이 거하던 궁궐을 중심으로 사대문 성곽 안에는 지체 높은 양반 사대부와 중인들, 부유한 상인이 주로 거... 더보기

손국수

서울 성북구 성북로 89

손칼국수! 사골육수 베이스인것 같고 적당히 맛있는 칼국수였고 굳이 이걸 먹기위해서 올것 까진 아니고 근처에 있다면 가볼까? 하는정도의 식당인것 같아요 근데 이 근처에 다른 집들도 많아서..ㅎㅎ 또 갈진 잘 모르겟어용

손국수

서울 성북구 성북로 89

윤끼룩
좋아요
9개월

아주 오래간만에 방문한 손국수! 예전에 왔을때 이 집 국물이 진짜 인상 깊었는데 미리 얹어주시는 다데기 빼달라는 걸 깜빡해서 망했네요… 다데기 맛이 너무 세서 국물이 흐려지는 느낌이거든요. 그래도 정갈한 한끼였습니다! 이전 리뷰 ⤵️ https://polle.com/tjdgur88/posts/1309

손국수

서울 성북구 성북로 89

하초
좋아요
3년

면에 대한 코멘트가 많아서 기대를 하고 갔지만 저는 무성의하다는 인상을 받았네요. 손칼국수라 어쩔 수 없다 쳐도 두께나 넓이가 너무 두꺼운 부분이 많아서 아쉬웠어요. 국물은 정말 맑은 편. 소금간이 꽤 되어 있고 고춧가루, 파 같은 매운 양념이 듬뿍 들어가는 게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강한 향신료가 들어간다면 뒤에서 국물이 묵직하게 잡아주었으면 하는데, 별로 그렇지는 않았던 거 같네요. 저는 좋음~별로지만 칼국수가 몹시 먹고 ... 더보기

손국수

서울 성북구 성북로 89

윤끼룩
추천해요
3년

처음에는 칼국수 국물이 너무 묽다고 생각했어요. 소호정 같은 국물을 생각했었거든요. 그리고 양념장이 너무 세서 이게 무슨 맛인가 싶었습니다만... 그래서 사장님께 맑은 국물 조금만 달라고 해서 소금간 살짝하고 마셔봤거든요. 맑게 끓인 양지 국물이더라구요. 근데 이게 묘하게 자꾸 입맛을 돌게 만들어서 결국 땀을 흘려가며 후루룩 다 마셔버렸어요. 그리고 나서 다시 칼국수를 먹으니까 아 이게 맛이 이해가 되면서 감칠맛이 돌더라구... 더보기

손국수

서울 성북구 성북로 89

성북동의 옛스러운 맛집🥢 문어/수육 하프 앤 하프 - 30,000 (양 좀 적어보이지만 그래도 먹다보니 배가 차네요!) 칼국수 - 8,000 (사진은 반 접시에요! 둘이서 수육 하나, 국수 하나 시켰더니 나눠주셨어요. 육수가 맑고 깔끔, 담백하니 좋았고 면도 좋았습니다) 만족만족

손국수

서울 성북구 성북로 89

세나
추천해요
3년

주문 즉시 썰어낸 칼국수를 푹 끓여내 다진 고기와 애호박을 고명으로 올리고 양념장도 한 숟갈 푹 얹어 주신다. 면발이 참 얇고 부들부들한 것이 특징. 국물 안에서 칼국수가 찰랑찰랑하는 게 보일 정도다. 국물은 담백 깔끔한데 양념장이 꽤 맵칼한 편이다. 얼큰하고 든든한 서울식 칼국수 한 그릇🥢

손국수

서울 성북구 성북로 89

파라솔
좋아요
4년

칼국수 면이 가늘고 국물이 잔치국수의 그것처럼 연함 무난무난

손국수

서울 성북구 성북로 89

곰박사
추천해요
5년

혜화-성북 라인에 경북식, 안동식 칼국수 많은 거야말로 진짜 음식문화사 측면에서 흥미있는 주제인데 말이죠. 안동의 양반님네들이 딱 먹던 그대로 문어숙회랑 수육, 흰살생선전을 기본안주로 하고 다진소고기와 호박을 올린 칼국수를 내어주는 곳이야말로 배가 찢어져도 건져먹고 싶은 그 맛 아닐까. 힘없고 야들야들한 면이 진짜긴 한데 콩가루 향이 많이 약한 편이지만 나는 딱히 콩가루에 크게 반응하는 사람이 아니라 이 정도도 충분히 대만족... 더보기

손국수

서울 성북구 성북로 89

서동
추천해요
7년

성북동의 오래된 칼국수집. 가까이 가기 전에는 문을 열었는지 알기 어렵다. 오래된 양은솥 곁에서 칼국수를 밀고, 면이 펄펄 끓으면 그릇에 담아 호박, 다진고기와 양념장을 무심히 얹어준다. 수육이나 문어, 생선튀김도 좋다. 비오는 날 소주와 너무 잘 어울린다.

손국수

서울 성북구 성북로 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