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서부시장 안에 위치한 미탄집 다녀왔어요 서부시장 안에는 많은 메일 전병집이 있었는데 카드 결제가 가능해서 방문했습니다 자리에 앉았는데 어머님 두 분이 쉴 새 없이 만들고 계셨어요 저희는 메밀전병, 메밀부침 올챙이국수까지 주문했어요 모든 메뉴는 바로 나왔고 소주가 없어 막걸리를 시켰습니다 먼저 올챙이국수부터 맛봤는데 고소하면서 새콤한 국물과 김치가 굉장히 잘 어울렸어요 메밀전병도 안에 김치와 당면이 들어 있었는데... 더보기
#영월 #미탄집 #메밀전병 * 한줄평 : 영월의 매력이 듬뿍 담긴 메밀 전병 1. 영월은 한때 제천 단양과 더불어 국내 시멘트 생산량의 절반을 담당했던 도시로 전성기를 누렸으나, 광산의 폐광과 시멘트 산업의 사양화로 인구수 채 4만이 되지 않는 작은 지방 도시이다. 2006년 개봉한 안성기 박중훈 주연의 <라디오스타>의 무대가 영월인 것도 한때 가수왕까지 올라 인기의 정점을 찍었으나 이제는 인기없는 퇴물 연예인으로 전락한 최... 더보기
영월 서부시장에 위치한 수많은 메밀전병집들 중 가장 붐볐던 곳. 전을 부치는 고소한 기름 냄새와 좌판에 삼삼오오 모여앉은 사람들의 모습에 나도 모르게 발걸음이 멈춰선다. 메밀전병은 통통하고 쫀득한 스타일로 당면과 익은 김치가 잔뜩 들어 약간 매콤하다. 올챙이 국수는 김치말이 국수처럼 새콤하고 시원한 육수 맛이 매력적. 수저로 떠먹는 모양새나 그 맛까지도 묵사발과 비슷하다. 처음에는 올챙이라기에 엥? 했는데 올챙이 모양으로 빚은 ... 더보기
#메밀전병 #메밀전 #배추전 엄마 친구분께서 사다주셔서 영월을 안가고도 영월의 맛을 느껴보았다. 종류별로 보내주셨는제 메밀전병은 내가 아는 매콤달달한맛이 아니고 약간은 맹맹한 맛에 다소 아쉬움 그래서 사실 음.. 유명세에비해 내 입맛엔 별론데... 하고 실망할 찰나에 먹어본 배추전 배추전에 깍두기를 같이 먹으니 진짜 맛있다! 나 배추전 좋아했넹... 고소하고 아삭한게 부침인데도 배추의 아삭한 맛이 살아있다. 메밀의 맛은 사실 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