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계가 주는 질깃함과 담백함 물론 영계가 익숙하지만, 토종닭이라고 하면 예전부터 노계였다. 노계를 진득하게 끓여낸 백숙과 국물, 그게 아마 우리가 닭을 먹는 방법이 아니었을까 한다. 워낙 유명하다. 갈치골목에 있지만, 닭을 쌓아둔 그 존재감만큼은 골목을 가득메운다. 돼지국밥집에서 수백을 주문하듯, 고기백반을 주문했다. 밑반찬은 김치와 깍두기, 양념장, 마늘뿐이다. 김치를 먹으니, 젓갈이 거의 들어가지 않은 깔끔한 맛의 익은... 더보기
닭진미 강원집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길 22-20
독특한 #평양만두 집입니다. #남북통일평양만두 보통 #이북식만두 는 큼지막하고 담백한 맛입니다. 거기에 역시 담백한 양지 또는 닭육수로 함께 끓이면 이북식 만두국이 되지요. 그래서 어떤 분들은 꼭 평양냉면처럼 심심하다고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그런데 이 집은 큼지막한 모양과 담백한 만두소가 이북식 만두이지만 여기에 김치같은 연한 매운맛이 가미되어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의 입맛에도 충분히 맞는 만두입니다. 이 집의 ... 더보기
남북통일
서울 마포구 동교로18길 37
#남개문시장 #닭진미강원집 #닭곰탕 * 한줄평 : Since 1962, 서울 3대 닭곰탕의 진미 1. 음식점에서 “음식의 참된 맛”을 뜻하는 <진미>라는 단어로 상호를 정했다면 대단한 자신감이거나, 그 자신감마저 뛰어넘는 실력이 있거나.. 2. 서울 3대 닭곰탕이라 하면 대다수 미식가들이 꼽는 첫번째 식당이 바로 남대문에서 1962년 개업한 <닭진미강원집>이다. 본디 강원집이라는 상호로 영업을 하다가 닭진미집으로 변경하... 더보기
닭진미 강원집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길 22-20
#분당 #미금 #칼국수 #닭곰탕 허겁지겁 먹느라 사진을 못 찍었다. 엄청 맛있다. 근데 1만원 이상을 받아야하는 걸까..?
손가네 바지락 칼국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170
#닭곰탕 5천원, #닭무침 6천원이라는 엄청난 가격에 맛도 괜찮지만.. 갈때마다 한 테이블씩 술먹고 시끄러운 진상손님들이 있어 좀 불편ㅠㅠ
24시 기사식당 황기닭곰탕
서울 중랑구 동일로 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