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셔스의베스트탕수육

#삼성동 #더라운드 "진화하고 발전하는 최고의 중식당"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중식당은 더라운드 삼성점이다. 집에서 가까운 편리성도 있지만 모든 요리가 만족스럽고 끊임 없이 변화하며 적당한 분위기에 콜키지 프리라는 이점까지 두루 갖춘 곳이기 때문이다. 물론 우리 가족 모두 사랑하는 식당인 이유도 있다. 더라운드에서 왠만한 요리는 다 먹어봤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먹어보지 못한 메뉴에 새로 업데이트된 메뉴를 추가로 리뷰해 본다. ... 더보기

더 라운드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648

#삼성동 #천미향 "동네 중국집으로 합격" 1. 강남 중식당의 한 획을 그은 곳이 <일일향>이라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일일향이 지점도 늘려갔지만 그로인해 일일향에서 일하신 요리사님들이 많으셨고 그 분들이 퍼져나가면서 <일일향 스타일>이라는 것이 생겨버렸다. 탕수육과 짬뽕에서 일일향 스타일이 바로 감지가 된다. 2. 일일향에서 가지쳐 나온 가장 유명한 곳이 송쉐프인데 송쉐프는 청출어람의 정석으로 이미 일일향의 그늘... 더보기

천미향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108길 21

#대치동 #옛날손짜장 "번쩍 옛날 케챱 탕수육" 강남 최고의 간짜장과 짬뽕으로 소개를 했던 대치동 은마상가 옛날손짜장. 최근에 재방문해보니 예전보다 인기가 더 많아진 듯 손님이 끊임없이 들어온다. 공휴일이라 그랬을 수도 있지만 연로하신 두 주인장께서 버거워 보이시기도 한다. 탕수육, 짬뽕을 먹기위해 방문한 터라 2인분 주문 필수인 간짜장 대신 짜장면 부탁했는데, 간짜장에 비해 많이 아쉽다. 춘장의 함량도 아쉽고 전체적으로 ... 더보기

옛날손짜장

서울 강남구 삼성로 212

#인천 #신승반점 "나의 첫 인천 짜장면은 공화춘 적통이 만든 유니짜장으로" 1. 짜장면을 사랑해서 전국으로 짜장면 투어를 다니는 나인데도 이상하게 인천의 짜장면과는 인연이 없다. 가아할 짜장면집을 모아놓은 지도에 표시된 인천 중국집들이 반짝일 뿐이다. 신승반점, 미광, 태화원, 은혜반점, 중화방, 신성루, 문화반점, 영화반점, 천진반점, 복화루, 미성각, 인화루, 전가복 등 인천의 내노라하는 중식당들이 꼭 가야하는 중식당들... 더보기

신승반점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44번길 31-3

Luscious.K

추천해요

11개월

#삼성동 #웨이루 "역시 나의 애정하는 웨이루" 여름 이후에 메뉴들의 변경이 있다해서 이번 겨울에 다시 방문을 해봤다. 웨이루를 자주 찾는 이유는 간결한 음식, 재료에 충실한 맛, 이름에 걸맞는 음식들의 맛, 그리고 뭐니뭐니 해도 훌륭한 짜장면 때문이다. #북경오리 여전히 맛있지만 이날 오리는 조금 오버쿡이였다. 고기 많이로 부탁드리면 고기 포션을 많이 넣어 카빙해 주시는 것도 좋고, 다리까지 부탁을 하면 아낌 없이 내어주... 더보기

웨이루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521

#영등포 #곽면 "실력있는 선택과 집중" 곽면을 처음 발견했을 때의 희열은 매우 크다. 진한 맛과 특출난 재료의 짜장면, 본인이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완벽한 짬뽕 이집만의 특이한 우육탕면인 곽면 모두 너무나 만족스럽다. 요리는 탕수육과 유린기로 집중했는데, 튀김의 솜씨가 훌륭하다. 탕수육 튀김은 연한 밑간이 되어 있어 고기튀김으로도 손색이 없다. 포실한 식감과 완벽한 수분날리기로 바삭함도 갖추었다. 공기층이 날라간 공간도... 더보기

곽면

서울 영등포구 경인로 888-4

Luscious.K

추천해요

1년

#삼성동 #도원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 어랏! 맛있네!!" 중식씬에서 <도원>이라는 이름은 굉장히 유명하다. 그도 그럴 것이 신라호텔의 팔선과 함께 우리나라 호텔 중식의 양대산맥으로 오랫동안 굴림해 왔고 지금도 도원의 과일탕수육은 자타가 공인하는 명품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정작 본인은 탕수육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 도원의 과일탕수육을 먹어보지는 못했다는 것이 아쉽다. 도원은 가지치기도 많이 했는데, 바로 아래 레벨로 <도원... 더보기

도원 스타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517

#논현동 #홍명 "홍명이 돌아왔다...." 1. 옛날 옛적에 <홍명>이라는 아주 맛있는 중국집이 두 곳 있더랬다. 한 곳은 강남골 논현리라는 동네에 있었고, 또하나는 신촌골 대흥리에 있었다. 마치 먼 친인척인듯 싶지만 전혀 관계가 없는 곳이라 했었다. 그런데 공통점은 둘 다 음식을 기가막히게 만들었었다는 것. 2. 그러던중 신촌골의 홍명은 경영란 때문인지 아무도 모르게 소리소문 없이 사라졌다. 강남골의 홍명은 간짜장 잘한다... 더보기

홍명

서울 강남구 논현로131길 10

#개포동 #하영각 "맛있는 동네 중국집이 갖추어야할 모든 덕목을 갖춘 곳" 생각보다 주위엔 맛있는 동네 식당들이 많이 있는데 이곳 하영각도 그런 부류의 동네 주민 맛집이다. 강남지역에 오래 살았지만 개포동 지역은 방배동과 마찬가지로 뭔가 별개의 생활, 문화 지역으로 마음의 장벽이 있는 곳이라 맛집에 대한 정보는 잘 알지 못하는데, 우연히 꽤 재미있는 집을 발견했다. 따님의 이름이 하영이인 것으로 짐작이 되는 <하영각>의 재... 더보기

하영각

서울 강남구 개포로31길 8

#전농동 #신락원 "35년만에 조우한 나의 추억의 인생 짜장면집" 1. 중학교 시절에 짜장면이 500원 정도 했었다. 주로 부모님이 배달로 시켜 주셔서 먹었었는데, 중학교 때 처음으로 부모님 아닌 분과 중국집에 가서 짜장면을 먹은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전농동 혜성여고 골목에 있는 하얀 타일이 유난히 눈에 띄는 중국집이였는데, 식당 이름은 한문이라 기억이 나질 않는다. 환경미화 활동 후에 선생님이 사주셨던 짜장면 한 그릇이... 더보기

신락원

서울 동대문구 전농로20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