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야키토리스미 "야생동물을 길들이는 조련사 같은 야키토리" 야키토리의 대유행은 우리나라 야키토리 수준을 한 층 올려놨다. 물론 손님을 현혹하는 형편없는 야키토리 프렌차이즈의 탄생이라는 부작용도 있긴 하지만. <야키토리 스미>는 최근에 개업한 신상매장인데 오사카 미슐랭 1스타 야키토리에서 수업하신 쉐프님이 개업하셨다는 점과 토종닭만을 사용하신다는 점이 내게는 꼭 가볼만한 곳으로 포인트였다. 야키토리 씬에서 토종닭은... 더보기
야키토리 스미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46길 26
#청담동 #토리시키 "큰 변화는 없지만 잔잔하고 누구에게나 맛있을 야키토리" 맘 편한 술집 토리시키! 첫 리뷰에서 이집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했으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 보다는 이집의 느낌을 이야기 하는 것이 좋겠다. 저녁은 언제나 69천원 코스 고정이다. 코스가 꽤나 양이 되니 식사로도 안주로도 좋다. 살짝 살짝 보이는 베리에이션이 방문시 느끼는 지루함도 없애준다. 가장 좋은 점은 현재 토리야키 수준의 적정선이라는 점... 더보기
토리시키
서울 강남구 선릉로148길 48-18
#청담동 #토리시키 "청담동에서 느끼는 일본 선술집의 향기" - 2024년 첫 리뷰는 청담동의 멋진 선술집 분위기의 신상 야키토리! 아주 맛있는 신상식당을 발견하면 먹을 것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 보다도 기쁘다. 아무 준비 없이 갑자기 방문한 토리시키라는 곳에서 이런 희열을 느꼈다면 이곳은 나에게는 야키토리의 신대륙이 될 수 있다. 청담동 좁은 골목에 자리한 1년이 안된 신상 야키토리집인데 어떻게 보... 더보기
토리시키
서울 강남구 선릉로148길 48-18
#신사동 #스미카 "거친 돌에서 작품으로 가는 과정" 요즘은 핫한 음식 아이템들을 먹기조차 힘든 외식 쏠림현상이 식문화의 트랜드다. 텅빈 식당도 많은 반면 긴 줄이 늘어선 식당, 예약전쟁을 해야하는 식당들도 즐비하다. 야키토리도 요즘 유행하는 음식 장르인데 유명한 야키토리 식당은 예약 조차 힘들다. 이미 두 번에 걸쳐 리뷰를 했지만 그 뒤에 많은 분들의 리뷰를 통해 보면 아직도 스미카는 진화중으로 보인다. 리뉴얼 메뉴를 맛 ... 더보기
스미카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53길 18-2
#홍대 #서교동 #야키토리나루 "꿈꾸듯 잠시 다녀온 일본" 고독한미식가 시즌1의 1편에 나오는 식당이 <야키토리>식당이다. 일본을 대표하는 음식을 "스시"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마도 가장 서민적이고 보편적인 일본스러운 음식이 야키토리라고 기획자는 판단했을 것이다. 4-5평 정도 되는 아주 작은 식당에서 퇴근길에 맥주 한 잔과 닭꼬치 몇 개를 먹고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전형적인 선술집의 모습이고 편안한 주인아주머니의... 더보기
야키토리 나루토
서울 마포구 독막로9길 26
#신사동 #스미카 #클래식이좋다 3/5 "Down Grading과 대중화의 고심" 최근에 스미카를 방문했다가 주변의 사고로 식사를 끝까지 마치지 못했던 경험이 있다. 그래서 다시 우여곡절 끝에 방문을 했는데 방문 하는 동안 메니저님과 예약 변경 등의 잦은 소통 때문에 왠지 한 번 간 식당이 단골집이 된 느낌이다. 이런 것도 인연인데 그냥 단골집 삼기로... ㅎㅎ 그래서 이번 클래식이좋다 스리즈에 미래의 단골집으로 스미카도 포... 더보기
스미카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53길 18-2
#신사동 #스미카 "반만 먹어도 인정되는 야키토리" 요즘 스시집 예약이 어려워 스강신청이란 신조어가 생길 정도인데, 아키토리집도 만만치 않은 것 같다. 본인도 꼭 먹고 싶어 꽂힌 집이 아니라면 굳이 새로 생긴 스시집들에 예약 정성을 들이지 않는데 야키토리 역시 <굳이...>라는 생각은 스시집 예약과 같다. 스미카는 홀릭이신 맛되디님과 샤이님이 강추해주신 곳이라 한 번 쯤 가고싶었던 곳인데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예약 자체는... 더보기
스미카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53길 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