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avorite restaurant in LA 소개 5탄 #LosAngeles #KoreaTown #Kobawoo_House #고바우하우스 #LA 최고의 보쌈과 맛있는 한식 LA의 한식 중에 좀처럼 찾기 힘든 음식 중에 하나가 족발과 보쌈이에요. 여기 고바우하우스는 보쌈 하나로 LA 한식을 평정한 곳입니다. 보쌈 뿐만 아니라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해물파전, 김치전, 쟁반막국수, 청국장, 된장찌개 등 다양한 메뉴를 알... 더보기
Kobawoo House
698 S Vermont Ave #109, Los Angeles, CA 90005
진미한우곱창 다 같은 곱창이 아니랍니다. 소곱창만큼 호불호를 뚫고 모두에게 매력적인 음식이 있나 싶다. 내장, 그것도 네발동물의 내장이라는 특성상 비위가 상할 법도 한데, 언제나 인기 술안주에서 내려오지 않는 것을 보면 그 맛은 인정할 수 밖에 없을 터. 돼지를 잠시 밀어놓고 소로 한정해 보자면, 곱창/대창/양/막창/벌집양/염통 등 다양한 내장 부위가 불판위의 지분 싸움을 하지만, 사실 최고의 부위는 고소한 곱이 가득 들... 더보기
진미한우곱창
서울 강동구 천중로40길 50
#삼성동 #농민백암순대 "인기있는 집에서 최고의 순대국밥집으로" #웨이팅 이집을 처음 가본게 3년 전쯤으로 기억이 된다. 당시에도 11:10 오픈이라는 특이한 시작시간이였고 늦으면 웨이팅이라는 강박 때문에 11시에 방문한 기억이 난다. 다행히 1착이라 바로 느긋하게 먹고 나왔었다. 오랜만에 방문이지만 식당 웨이팅을 너무 싫어하는 나인지라 오픈시간 전인 11시 정도에 도착을 했는데 이미 내 앞에 18팀이라는 놀라운 현실이 기다... 더보기
농민백암순대
서울 강남구 선릉로86길 40-4
청천 올갱이해장국 에미야 국이 표준명 다슬기인 올갱이는 충청도 방언이다. 아무래도 강을 낀 내륙 지방이라 그런지 올갱이를 사용한 요리가 발달한 탓일 터. 살을 발라낸 올갱이를 넣고 된장 베이스로 삼삼하게 끓이면 완성된다. 실습 덕에 오게 된 강서구에 위치한 자그마한 해장국집이다. 대략 6테이블정도 깔린 곳인데, 들어가자마자 섞어를 추천하시는 아주머니의 입담에 자동으로 주문이 완료되었다. ##섞어올갱이해장국 아욱이랑 부... 더보기
청천 올갱이 해장국
서울 강서구 강서로5길 24
남해바다마차 관광지에도 이런 곳이 많아지길 석계역에 위치한 횟집이다. 겨울에 대방어로 유명하던데, 여름에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여 근처에 온 김에 방문했다. ##모듬회 두당 3.5, 참돔/연어/농어/광어/청어/전갱이/아나고. 매일 매일 구성이 바뀌는 듯 하다. 회는 대부분 두툼한 스타일이고, 광어와 농어는 치감의 특성상 얇게 썰어져 나온다. 잘 숙성해 감칠맛이 좋으며, 각기 다른 어종의 매력이 잘 드러난다. 특히 회가 맛... 더보기
남해 바다마차
서울 성북구 한천로78길 71
숙성육관 by 해봉 등급의 연금술사 한국에서 소고기는 한때 뇌물로도 많이 쓰일 정도로 놀라운 고부가가치 식품이었다. 현재도 별반 다르지 않은, 매우 높은 가격을 자랑하는 메뉴임에 사실이다. 아무래도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근내지방인 마블링에 근간을 둔 등급 제도와 선호, 그에 따른 극단적인 비육 방식 등이 이유가 됨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에 반기를 들듯 요즘은 근내 지방이 적은(=등급이 낮은)고기를 숙성을 통해 파... 더보기
숙성육관
서울 마포구 토정로37길 41
샘골민물매운탕 은둔고수 미사리. 서울의 확장에 따른 신도시의 건설로 지금은 화려해진 곳이지만, 어린 시절에는 미사리경정장과 함께 주말 식사하기 좋은 널찍한 교외 식당들이 즐비했던 곳으로 기억한다. 지금은 이전의 모습을 거의 찾아볼 수 없지만, 외딴 한강변에는 아직 흔적이 약간 남아있다. 미사역에서 조금 떨어진 강변에 위치한다. 씨유가 보이는 골목에서 씨유 오른쪽으로 쭉 들어오면 보인다. 차 없이는 살짝은 도달하기 힘든 곳. ... 더보기
샘골 민물매운탕
경기 하남시 미사동로40번길 20-19
원조숯불구이치마살집 결다른 칼질 길동의 오래된 골목에 위치한 고깃집이다. 많이 알려진 곳은 아니지만, 저녁만 되면 동네 주민들로 북적이는 곳. 옆에 바로 붙은 이웃 고깃집과 사이좋게 성업 중인 곳인데, 치마살이라는 독특한 부위를 판다고 해서 방문했다. 은색 빛이 가득한 정겨운 비주얼. 둥그런 식탁에 둘러 앉으니 밑반찬과 고기가 금방 깔린다. 주인장으로 보이는 아저씨께서 한켠에 서서 끊임없이 고기를 손질하는데, 그래서인지 신... 더보기
원조소금구이 치맛살집
서울 강동구 명일로 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