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미토우 #未到 "미슐랭 2스타가 아깝지 않은 경험" "요리에 대한 진정성이 가득한 요리와 쉐프님들" 미토우(未到) 아닐미 이를도 아직 이르지 않았다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미슐랭 2스타 일식당이다. 여전히 완성되지 않았고 도달하기 위한 노력과 여정을 계속한다는 굳은 결의를 가진 상호명이다. 이름만 이렇다면 허언이고 허세일텐데 실제로 방문해서 맛보고 듣고 느낀 미토우의 요리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고 여전히 진화할 기대... 더보기
미토우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70길 24
#도곡동 #도곡여울 "요리에 진심은 젊은 쉐프 두 분의 요리 세상" 데이트가 하고싶은 날,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심사숙고 끝에 고른 곳이다. 예약을 하고 방문을 했는데 아담한 작은 공간에 최대 12명의 손님이 앉을 수 있는 다찌자리가 보이고 그 뒤에는 젊은 쉐프 두 분과 주방이 보인다. 일반적인 오픈 주방은 꽤나 깔끔하고 기껏해야 그릇이나 술잔 들이 올려져 있는데, 이곳은 진짜 요리에 필요한 요리도구와 그릇들이 다찌 뒤로 ... 더보기
도곡여울
서울 강남구 논현로30길 36
중곡동에도 먹을거리가 참 많아요🤩 저의 남편인 오빠가 회사 동료들과 친목회식을 하면서 알게 된 곳인데… 먹으면서 제 생각이 났다고 해서, 저를 데리고 방문 해 보았어요! 깔끔한 내부와 블랙톤 인테리어가 참 인상 깊었답니다👍 여기는 일식, 이자카야라서 사시미와 사케 먹기가 정말 좋아요~~~ 여기는 숙성회인데, 정말 비리지 않고 맛도 괜찮답니다!!! 먹기 전에 생선 부위까지 친절하게 설명도 해 주시기도 하세요😉 여기는 따로 룸이 없... 더보기
일틈
경남 거제시 중곡1로2길 23
“스강신청 성공” 여의도에 있는 아루히에 다녀왔습니다. 한국에서 예약 잡기로는 가장 어려운 스시야 중 하나인데요 운 좋게 1부에 빈자리가 나서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에피타이저로 나온 차완무시, 골뱅이, 잿방어 사시미부터 제철인 흑점줄전갱이, 미소시루, 광어, 참돔, 삼치, 가지 맛탕, 네기도로마키, 단새우, 벤자리, 우동, 우니, 후토마키, 오아마키, 오렌지까지 디너 가격 48,000원이라는 가격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구... 더보기
아루히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42
#삼성동 #히노츠키 "조용하고 훌륭한 서비스가 강점" 호텔일식은 잘 가질 않는다. 신라호텔과 조선호텔을 제외하고 비싼데 그 값어치를 잘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텔일식이 늘 존재하는 이유는 프라이빗한 분위기와 극락의 서비스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음식의 맛이 일순위가 아니라 접대를 위한 분위기와 서비스에 프라이어리티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인터컨티넨탈호텔 파르나스의 일식당은 히노츠키다. 거의 모... 더보기
히노츠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521
#후쿠오카 #갓포아지미 #割烹味美 2024 Luscious K 후쿠오카 미식 2등 "차원이 다른 조리기술과 식재료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미슐랭 갓포" 후쿠오카도 좋은 식당들이 참 많은데, 그 중 일본요리 제대로 하는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이에요. 미슐랭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고 (1스타라고 알고있어요) 이곳에서 수학하신 한국인 쉐프 두 분이 현재 한국에서 본인 업장을 운영중이십니다. 신사동 다이닝상석 ( https://na... 더보기
割烹 味美
〒810-0801 福岡県福岡市博多区中洲4丁目1−10 第2 第1きよたけビル 1F
호르몬풍토 스스키노 본점 우리 소고기도 먹어요 삿포로의 번화가이자 중심가인 스스키노에는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징기스칸 집으로 가득하다. 그 반대급부로 야키니쿠나 호르몬야키는 다른 일본 도시에 비해 드문 편이다. 한 유명 유투버가 소개하기도 했고, 타베로그 평점 3.6에 빛나는 북해도의 호르몬 가게를 방문했다. 저녁 21시 30분에 문을 여는데도 왁자지껄하다. 자리에는 영어/일본어 메뉴뿐이지만 핸드폰 QR로 주문하는... 더보기
大衆焼肉 ホルモン酒場 風土. 本店
〒064-0806 北海道札幌市中央区南6条西4丁目5−7
#서촌 #누상동 #여래여거 "실력있는 분은 어디서 무얼 해도 최고" 이대앞에 예약 난이도 극상의 스시집이 있었다. 본인도 3-4회 정도 시도했던 것 같은데 성공한 적은 없다. 살다보면 언젠가 성공할 날이 있겠지 싶었는데 폐점을했다. 꼭 가보고 싶던 곳이 허무하게 사라졌다. 어느날 갑자기 여래여거의 리뷰가 보인다. 새로 가게를 여셨나보다 했더니 업종을 오마카세 스시에서 이자카야로 바꾸셨다. 메뉴는 심플하게 줄이면서 맛에 집중... 더보기
여래여거
서울 종로구 옥인길 23-6
#경기도 #용인 #하루 #2500리뷰 "하루에서 하루만 살아도 좋겠다" "드디어 방문한 하루의 맛있음" "이런 일식집이 정상적인 일식집 아닌가?" 직접 맷돌로 갈아내는 햇메밀가루. 제대로 소바 만드는 식당에 꼭 있는 소바제면실과 소바키리 칼. 다찌 넘어 보이는 대형 튀김냄비. 코스 뿐만 아니라 단품으로도 주문할 수 있는 편안함. 쉐프와 편안하게 음식이야기를 할 수 있는 다찌. 그리고 맛있는 음식과 니혼슈들. 나는 이런 식당... 더보기
하루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231